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문단 편집) === 이익 === [[파일:external/www.washingtonpost.com/map.png]]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병합함으로써 우크라이나가 잃는 것들. 저 [[영해]]와 자원도 러시아 것이 된다. 우크라이나는 [[흑해]][[유전]]을 잃었다. 러시아는 이미 엑손모빌과 2008년에 흑해 두 곳의 광구 개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5년부터 본격적인 채굴이 시작될 전망이다.[* 흑해 주변의 [[루마니아]]와 [[터키]]도 광구를 발견하였으며, 심해에서도 광구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에서 현재 발견된 곳은 크림 반도 일대의 소량뿐(...).] 근데 서방 국가들의 대러시아 제재 때문에 사실상 엑손모빌과의 협력은 무산된 상황(...). 러시아는 크림 반도를 자국의 영토로 합병하였다. 크림 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생각하면 크림 반도를 먹으면 흑해를 장악한다. 그와 더불어 크림 반도와 흑해에서 나오는 자원도 러시아가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크림 반도의 병합은 타국으로부터 강렬한 항의를 받고 있다. 러시아는 생까지만(...). 러시아는 이번 사태를 통해서 군사적, 외교적 역량을 전 세계에 과시하였다. 서방 국가들이 받은 충격은 [[남오세티야 전쟁]]보다도 더욱 컸으며 경제적인 압박을 제외하면 어떠한 실질적인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무력한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소련 해체|소련의 붕괴]]로 독립한 동구권 국가에게 러시아에게 대들면 안된다는 경고를 주었을 뿐 아니라, 친서방 정책이 자신의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메시지도 주었다. 또한 강한 러시아의 이미지를 대외에 드높였을 뿐 아니라, 서방으로 하여금 [[냉전]] 시대 소련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생각나게 하였다. 한편, [[남오세티야 전쟁]]뿐만 아니라 [[유로마이단]] 사태에서도 형식적으로나마 항의하고 제재 제스처를 취한 [[미국]]과 달리 [[유럽연합]]은 무력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동유럽]]과 러시아 주변국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가능하다. 실제로 유럽에서도 그나마 적극적으로 규탄에 나서는 건 [[폴란드]] 정도로, 러시아에 대한 수출이 경제 상당수를 차지하는 [[발트 3국]]이나 러시아에서 에너지 자원을 수입할 수 밖에 없는 [[불가리아]] 같은 나라들은 제재에 대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푸틴과 통합러시아도 지지율이 크게 올랐고 2018년 연금개혁 이전까지 러시아에서 푸틴의 입지는 그야말로 신이나 다를바 없게 되었다. 애초에 푸틴이 크림반도 합병을 지시한 이유도 러시아쪽에서 크림반도는 원래 우리 땅이라는 정서가 강했던데다가 안 그래도 우크라이나에서의 입지가 약화할게 뻔한데 친서방측에 반감을 가진 친러측 지지자들이 알아서 병합하라고하니 그걸 덥석 문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이 이때는 약해서 살짝만 건드린것만으로도 쉽게 무너졌기도 했다. 애초에 크림반도 병합을 안했으면 무능하다면서 지지율이 떨어질게 뻔했던지라 경제적, 외교적 손해를 감수한것이고, 그 수가 러시아 국내 정치적으로 통한 것이다. 27일 이후 러시아 경제 제재가 구체화 되어감에 솜방망이라던 서방의 제재가 러시아 경제를 흔드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다만 경제 제재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도 큰 영향을 받기에 서방의 압도적 유리함만으로 생각할 수는 없는 입장이다. 서로가 손해이며 30%의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보이고 있는 유럽과 에너지 수익으로 인한 국가소득이 예산의 50%를 차지하는 러시아의 맷집 싸움으로 진행되어 장기적으로 흐를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http://media.daum.net/issue/560/newsview?issueId=560&newsid=20140327105209133|#]][*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미국은 러시아와 두 곳의 광구 지분의 50%을 인수한 [[엑슨모빌]]의 피해가 있다.] 이런 장기적인 소모를 막기 위해서 30일 푸틴은 오바마에게 [[파리(프랑스)|파리]]회동을 제의하였다. 또한 유럽과 우크라이나에게 판매되는 가스의 가격을 각각 10%, 43.5%씩 올렸다. 결국 43.5%에서 100달러 오른 지난달 가격보다 '''81%''' 상승한 가격으로 우크라이나 가스값이 결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